할리우드의 톱스타 올랜도 블룸(33)과 미란다 커(27) 부부가 결혼 6개월 만에 득남했다. 연예 잡지 US위클리 등 외신들은 9일 “미란다 커가 지난 6일 아침 로스앤젤레스의 병원에서 4.5kg의 건강한 남아를 순산했다”고 보도했다. 올랜도 블룸-미란다 커 부부는 교제 3년만인 2010년 7월 23일 비밀리에 결혼했으며 당시 임신 3개월인 사실을 알렸다. 또 미란다 커는 스페인판 `보그(Vogue)`지 9월호를 통해 현재 임신 4개월이라며 임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. 한편 미란다는 호주 시드니의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“난 엄마가 되고 싶은 생각을 늘 했고 올랜도 역시 좋은 아빠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”며 “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는 것은 인생의 한 부분이다. 하이디 클룸이나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, 아드리아나 리마, 지젤 번첸 등도 출산 후 모델로 복귀했다.나역시 모델 일을 그만둘 생각은 없다”고 밝혔다. <저작권자 ⓒ i선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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