왕종근 10억사기, 이른 나이에 퇴직 “생소한 사업 사기당해”

김시현 | 기사입력 2012/05/31 [15:30]

왕종근 10억사기, 이른 나이에 퇴직 “생소한 사업 사기당해”

김시현 | 입력 : 2012/05/31 [15:30]
▲ 왕종근 10억사기   © SBS

 
왕종근 전 아나운서가 사기로 퇴직금 10억원을 다 날린 사연을 고백했다.

왕종근은  SBS '스타 부부쇼 자기야' 녹화에 출연해 "마흔여섯에 KBS 아나운서직을 그만두고 이른 퇴직 후 여러 사업에 도전했지만 모두 사기를 당했다"고 털어놨다.

왕종근은 "쓰레기를 석유로 재활용하는 사업, 쓰레기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사업, 썩은 발효비지 이용사업 등  누가 들어도 의아하게 생각할 사업에 투자했지만 결국 그간 모아 둔 돈까지 잃고 말았다"고 밝혔다.

이어 아내 김미숙 씨는 "남편이 퇴직금과 그간 모아 둔 돈을 올인해 마지막 사업인 해외골프장 회원권 사업에 도전했다"며  "개업 당시 왕종근은 축하객들 앞에서 대성통곡을 하며 제발 도와달라"며 애걸복걸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.

왕종근 부부의 사연은 3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'스타 부부쇼 자기야'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

 
TV/드라마 많이 본 기사